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지난 15일 오후 리베라컨벤션 아르덴하우스에서 ‘제3회 IP창업클럽’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창원상공회의소>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지난 15일 오후 리베라컨벤션 아르덴하우스에서 ‘제3회 IP창업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의 지원사업과 성공창업 성과 사례를 통해 판로확보와 성장기반 조성을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경남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5개 도내 창업관련 보육기관과 창업, 마케팅, 디자인 등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분야별 멘토링 지원을 해왔다.

또한 유통사 MD(롯데백화점 마산점 손상철 팀장, 알리바바공식파트너사인 CK브릿지(주) 홍성용 대표)를 초청한 아이디어 품평 및 상담에는 참가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완제품 또는 도면 등을 검토한 후 아이디어 제품화 가능성과 품평, 유통사 입점안내 등의 컨설팅을 지원했다. 더불어 지난해 센터 창업존 3기 교육을 수료하여 창업에 성공한 ㈜엣눅하다 원정훈 대표를 초청하여 성공사례 특강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예비창업자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고 매출을 통해 사업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창업자의 많은 노력뿐만 아니라 외부의 관심과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창업교육을 4회 개최할 예정이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연계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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