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비즈니스센터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는 오는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19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시설관리공단, 복지재단을 포함한 양산시 소속 전 직원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아동복지법 개정시행으로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연 1회 이상 실시의무가 법제화됨에 따라 직장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의 신고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문제가 심각해지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이번 집합교육에 참여가 불가능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사이버 교육을 통해 의무 이수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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