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배 청소년풋살대회 단체사진<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 [짜릿하데이]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양산시장배청소년풋살대회가 지난 23일 오후 1시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남자고등부 6팀, 남자중등부 8팀, 여자중등부 4팀이 참가한 이번 풋살대회는 남자고등부는 조별 리그전 후 결승전과 3/4위전을 치러 순위를 결정했으며, 중등부는 리그전으로 승점 우선방식으로, 여자중등부는 토너먼트 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양산시장배 청소년풋살대회,수상팀 단체사진·중등부 우승팀 경기·여중부 결승전·고등부 결승전<사진제공=양산시>

각 부문 1등부터 3등까지의 팀에게 우승트로피를 수여했으며 1등 팀을 지도한 우수 지도교사에게 우수지도사상을 수여했다. 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득점왕을 각 부문별로 뽑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스포츠에 열정을 가진 청소년의 짜릿한 열정과 굵은 땀방울이 함께한 양산시장배청소년풋살대회는 열띤 응원과 박수, 격려 속에 마무리됐다. 참가청소년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왔지만 친구들과 함께 뛰면서 즐거운 시간이 됐다.”,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분이 좋다. 가족에게 자랑거리가 생겨 뿌듯하다.”, “목표보다는 아니지만 수상을 해서 좋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우승하고 싶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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