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는 2020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보육지원체계 개편과 관련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서부양산 270명, 동부양산 110명)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보육시간 변화, 연장반 구성, 연장교사 채용 등에 따른 보육료 및 인건비 신청 기준 변화 및 대체교사 지원 사업 등으로 지침개정 관련 동영상 강의 및 질의내용을 사전에 받아 답변하는 등 개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새롭게 바뀌는 보육지원 체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시행으로 보육에 대한 국가 지원이 강화되어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어린이집 생활이 가능하고 교사들의 근무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0년 변경되는 보육지원체계가 일선 현장에서 잘 적용되어 어린이집, 그리고 아이 및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윤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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