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 등 이웃돕기 전달<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 3일 삼신·푸른·웅진교통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재료 세트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신·푸른·웅진교통의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식재료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신·푸른·웅진교통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떡국 등 후원품을 기탁해 왔으며, 식재료 세트를 직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기탁된 식재료 세트는 웅상지역 돌봄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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