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5일 개의했다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5일 개의했다<사진제공=함안군>

.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일반안건 등 각종 안건들을 의결했고, 이광섭 의원이 ‘입곡군립공원 활성화 방안’, 추경자 의원이 ‘함안군 음식물쓰레기 처리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광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입곡군립공원을 우리 군 대표적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군립공원 내 돈사 악취문제 해결과 민간자본 적극유치, 도(道) 단위 기관 적극 유치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추경자 의원은 고양이 등에 의한 쓰레기봉투 훼손으로 악취발생 및 미관이 저해됨을 지적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함 설치와 5일장날 쓰레기 즉시 수거 등의 실시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2019년도 제3회 추경경정예산안과 11건의 조례, 1건의 일반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조례 2건, 일반안건 1건을 수정가결 처리했다.

한편 군의회는 남은 일정동안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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