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풍호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최우수 팀으로 선정 후 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4일 마산웨딩그랜덤에서 열린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 및 활동평가 대회’에서 창원시가 선정한 2019년 활동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2019년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평가에 대한 시상, 특강,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대한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총 10개월간 청소년지도위원 활동계획 수립, 운영, 활동실적, 홍보실적, 기타 노력도 등의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풍호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연간 및 월별 활동계획 수립, 정기회의 10회 개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활동 22회 실시, 청소년 보호 캠페인 10회, 홍보활동 30회 등 실시했다.

청소년 우범 우려지역(공중화장실, 소공원, 빈집) 환경정화 활동으로 비행 청소년 예방과 사회적 소외계층인 결손 가정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안부와 고민 상담 등 모니터링을 통해 행정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자살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했으며, 매회 활동 시 10명 이상 참여하는 등 청소년 건전 육성 및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공감대 조성에 열성을 다했다.

정순길 풍호동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풍호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사회의 미래 자산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청소년 건전 육성 및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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