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단체 사진모습<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19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하고자 제정한 자원봉사분야 최고의 상으로 2006년부터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시상한다.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전체 수상자는 총 244명이며, 김해시는 대통령 표창에 ▲(개인부문) 희망나누미클럽 조경화 ▲(단체부문) 경남생명의전화상담자원봉사회(회장 최수연)가 선정됐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해병대김해시전우회 김영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김해지구협의회 임태임 ▲김해민간기동순찰대 김금출 ▲김해시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 이병선 ▲은성제과제빵커피학원 배대석씨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문) 희망나누미클럽 조경화 ▲(단체부문) 경남생명의전화상담자원봉사회(회장 최수연)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밖에 행정안전부장관 수상자는 오는 13일 김해자원봉사한마음대회에서 김해시장이 전수한다.

김상훈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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