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도시재생센터 선진지 견학 후 기념촬영<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과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함양군도시재생대학 수강생과 도시재생TF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군산 도시재생 선진사례지 견학을 다녀왔다.

함양군도시재생대학 수강생 30여 명은 전남 군산시 도시재생선도지역을 찾아 주민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설명과 성공사례를 듣고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견학은 군산 원도심 골목투어, 근대역사문화공간투어, 우체통거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조적 재생, 도심재생과 연계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체험형 도시재생 현장 투어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진지 견학에 나선 한 참석자는 "현장학습을 하고 나니 더 많은 열정이 생긴다. 함양군에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문제점이나 앞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 소중한 경험을 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손재현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함양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번 군산 선진지 견학의 목적이 있다“ 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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