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난 장난감자동차 배터리<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경 양산시 물금읍 소재 ㄱ아파트에서 충전중인 장난감 자동차(RC카)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의 빠른 대처로 큰 피해 없이 화재진압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충전중인 장난감 자동차 배터리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으나, 관계인 A씨가 곧바로 소화기를 이용해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양산소방서 출동대는 신고접수 5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산 약 100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관계인의 발 빠른 대처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동권 서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화재 등 배터리충전 중 발생하는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는 배터리충전 시에는 주의를 가지길 원하며 ,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또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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