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 하반기 어린이박물관 교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립박물관이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중인 ‘2019년 하반기 어린이 박물관 교실’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산시립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지역의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강 이후 매주 수강인원이 조기 마감되는 가운데 이번 하반기 어린이 박물관 교실에서는‘봉수대 북아트’,‘도자기 만들기’,‘12지 병풍 만들기’,‘도예토 마패&노리개 만들기’등 역사·문화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종강을 앞둔 지난 7일에 진행한‘새해 달력 만들기’수업에서는 희망찬 새해 계획을 설계해보고 자신을 포함한 사랑하는 가족들의 기념일을 기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박물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역사와 창의적인 활동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박물관 교실 신청접수는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교육 신청란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각 강좌의 수강신청 기간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한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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