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는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 원을 추가 받아 2019년도 총 7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일운체육공원 조성 부족사업비 7억 원으로 총사업비 44억 원 전액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변광용 시장은 취임 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생활 향상을 위해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고, 2017년 총 44억 원에 머물렀던 특별교부세를 2018년 하반기에만 55억을 확보했고, 올해는 70억 원에 이르게 된 것이다.

올해 확보한 주요 사업을 보면 ▲저도 탐방객 편의시설 설치 15억 원,▲장목면 하유마을 재해위험 제방 보강공사 15억 원, ▲하청종합스포츠 타운 12억 원, ▲자연생태테마파크 내 식물문화센터 조성 10억 원, ▲삼거동 재해위험 소교량 재가설 사업 8억 원, ▲일운체육공원 조성 7억 원 이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시급한 사업들이 사업비 부족으로 지연되지 않도록 의존재원 확보에 발 벗고 나서겠다” 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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