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연이은 이웃돕기 손길<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경남은행 양산기업 금융지점과 양산세움교회에서는 지난 16일 삼성동 돌봄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20만원과 50만원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남은행 양산기업 금융지점장은 삼성동의 조손가구에게 매월 10만원을 1년동안 후원할 계획이며, 1년 후에는 점차적으로 대상과 금액을 조금씩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양산 세움교회 목사님은 지난 9월에도 40만원을 기탁했으며, 후원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은행 양산기업 금융지점장 최진권 지점장은“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으로 비치길 바라며, 경기가 힘들지만 다른 후원자도 발굴해 서로 돕고 사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학 삼성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후원금과 사랑이 삼성동 구석구석에 미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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