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삼동면위원회가 지난 16일 물건마을 해안가와 물건숲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에 나섰다.<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 삼동면위원회(위원장 박장웅)가 지난 16일 물건마을 해안가와 물건숲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박장웅 위원장 등 회원 20여 명과 삼동면 직원이 함께 참여해 해변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물건 바닷가뿐만 아니라 주변의 물건 숲, 마을 안쪽까지 쓰레기 수거에 앞장서 생활쓰레기 및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약 500ℓ를 수거했다.

박장웅 위원장은 “독일마을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물건마을 환경정화를 실시함으로써 더욱 깨끗한 관광지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청결한 남해군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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