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합면 복사꽃 희망사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표질판·조정달)는 17일 지역사회복지사업의 일환인 ‘대합면 복사꽃 희망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합면 복사꽃 희망사업’행사에서는 위원과 각 마을 이장의 추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선정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포쌀과 털신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가구 31가구에 우포쌀을 직접 전달하고, 노인 62가구에 털신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표질판 대합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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