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탑에서 분향중인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사진제공=국립산청호국원>

(산청=경남뉴스투데이) 국립산청호국원에서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과 3일 현충탑 신념참배 행사를 가졌다.

2일 행사는 김재경 국회의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팽현일 산청군 부군수 등 16개 기관·단체에서 다녀갔으며,

3일은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 정진우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 정윤성 중앙관세분석소장 등 6개 기관·단체에서 방문해 신년 참배를 했다.

이 날 권율정 부산지방청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국립산청호국원이 보훈정신을 구현하는 최고의 교육도장으로 발전되기 위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신년맞이 현충탑 참배 행사는 앞으로 50여개 기관·단체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개별참배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경자년 새해를 맞아 호국정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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