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설 연휴인 24일~27일 4일간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응급진료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연휴기간에 군은 중국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며 응급의료기관인 의령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응급진료를 위한 병의원 9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6개소가 일자별로 문을 연다.

설 연휴 비상진료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정보는 의령군청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앱과홈페이지(http://htt://www.e-gen.or.kr/gen/holiday_medical.do) 제공한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설 명절 연휴기간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기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휴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으로 폐렴이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 또는 의령군보건소 비상응급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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