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기부 기탁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창군은 지난 20일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에서 라면 800상자(1000만 원 상당)를,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박기만)에서 4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과 상품권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가정들에 지원될 예정이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군에 기탁해왔으며, 경남은행 거창지점은 상품권, 가전제품, 김치 등 매년 2000만 원 이상의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보내주시는 거창사과원예농협과 경남은행 거창지점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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