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 온누리상품권 기탁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21일 김해시를 방문해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2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재래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상품권과 전기장판, 생활용품 등 8억 2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황명식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은 “올 한 해에도 이웃들을 위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해 사랑의 온도를 높여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 다”고 말했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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