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설맞이 대청소 계획을 수립해 지난 13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3일까지 지역 곳곳을 청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15만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생활 주변 하천과 도로, 체육시설, 공한지 구석구석을 청소해 올 겨울 묵은 쓰레기를 수거한다.

아울러 시는 설 연휴 중 설 당일인 25일과 다음날인 26일은 환경미화원 휴무일이어서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만큼 각 가정에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인 24일과 27일 쓰레기 수거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신종기 청소행정과장은 “시민들이 내 고장 김해에 대한 애착과 열정을 갖고 자율적으로 청소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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