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격려 모습<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은 해송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한 복지시설, 장애인단체, 군부대 등 45개소를 방문해 참치 330세트, 배 45박스, 사과 45박스를 전달하면서 시설 운영상황과 애로상항 등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저소득층과 새터민 등 3761세대와 보훈가족 1512세대에 생활용품 5273세트를 전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길어지는 경제 침체로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는 참여복지 행정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3일부터 시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지역 내 복지 시설 3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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