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 소외계층 위문활동 김진옥 지사의 子 댁 방문 모습<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설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만1600세대,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3600명, 사회복지시설 34곳 1100명이며 위문품 지원 규모는 7억8200만원이다.

허성곤 시장은 22일 독립유공자 김진옥 지사의 자녀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날은 장유2동 장애인거주시설인 한마음학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격려한다.

아울러 조현명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도 23일까지 일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한다.

허 시장은 “명절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위문에 최선을 다해 우리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 함께 행복한 김해시로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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