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1월 20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김선물세트 300박스를 전달했다.<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지난 20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김선물세트 30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매년 장애인세대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선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명절선물은 통영시 내 장애인 세대 및 장애인 단체,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길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전해져 행복한 설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매년 장애인세대에 전달되는 명절선물 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해피쉐어링카 차량, 시각장애인용 점자인쇄기, 죽림N프리마켓 지원, 통합축구대회 지원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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