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지역사회환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_사천문화재단 전경<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 사남면 소재 기업체인 BAT코리아는 2017년 사천문화재단과 체결한 상호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17년 1,700만원, 2018년 4,500만원, 2019년 1,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해 매년 시민의 문화예술복지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도 4,000만원을 기부하여 사천문화재단은 BAT코리아로부터 총 1억2천2백만원의 기부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기탁받은 기부금은 지난해 진행된 ‘BAT코리아와 함께하는 사천시민을 위한 무료영화상영’을 시작으로 ‘2020년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등 사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행사에 유용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BAT코리아는 지역의 중견기업 중 하나로 지역 인재 채용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0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분야 기부금을 기탁하여 모범을 보였다.

한편 사천문화재단은 BAT코리아의 기부금은 어려운 여건 에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려는 의지에 찬사를 보내며,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여타 기업들도 동참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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