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남뉴스투데이) 지난 7일 오후 10시 47분경 통영시 남동방 20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57t급 중형저인망 어선에서 선원 A(65)씨가 앵커줄에 발목이 걸려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어선 신고를 받고 경비중인 대형 함정을 급파해 A씨를 헬기를 이용해 부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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