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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의원, 판사 검사도 갈아치우더니 야권 몫 KBS 이사까지 발목잡나방통위 KBS 보궐이사 추천, 월권하지 마라
박대출의원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이 정권의 인사 원칙은 ‘입맛대로’인가. 입맛에 안 맞으면 검사도, 판사도 갈아치운다. 이제는 야권 몫인 KBS 이사까지 입맛대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또 다시 폭거를 저질렀다. 야권 몫인 KBS 보궐이사 후보를 연거푸 퇴짜 놓았다.

5일 전에는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문제삼아 이헌 변호사를 부결했다. 어제는 ‘5·18’ 발언을 트집 잡아 이동욱 전 기자를 반대했다고 한다.

무늬만 ‘합의제 기구’인가. 대화와 존중은 사라졌다. 막무가내로 야권 추천 위원을 몰아세운다. 모든 것을 숫자로 밀어 붙인다. 조폭과 다를 게 없다.

방통위 상임위원들은 법과 언론노조 중 뭐가 우선인가. KBS 이사 결격 사유를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정하나, 좌파 시민단체가 정하나. 아니다. 방송법에 있다. 법상 결격 사유는 6가지다. 여기에는 ‘세월호’’5·18’은 없다.

방통위가 법적 하자 없는 이 전 기자를 왜 반대하나. 이게 월권이고 불법이다. 언론노조와 좌파 시민단체 눈치 때문이라면 당장 물러나라.

방통위에 묻는다.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출신은 왜 여권 추천 KBS 이사로 앉혔나. 낙마 사유는 ‘천안함’ 관련 발언이다. 청문회에서 ‘천안함 폭침이 누구의 소행인가’라는 질문에 “북한의 소행을 확신할 수 없다”고 했다.

기준이라도 일관성 있게 적용하라. KBS 이사 하려면 천안함 폄하·모욕은 해도 되고, ‘세월호’ ‘5·18’은 안되나.

방통위에 경고한다. 법적으로 문제없다면 야권 추천 후보인 이동욱 전 기자를 의결하라. 그게 아니라면 ‘천안함’ 발언으로 국회에서 낙마한 여권 추천 이사를 해임하라.

조영래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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