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의령군청지점은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소비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는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소비캠페인을 실시했다.

13일 행사는 신정민 부군수와 손태영 의령군의회 의장 , 오재덕 NH농협은행 지부장 등이 참석해 화훼소비 촉진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NH농협 의령군지부는 13일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관내 지역농·축협 사무실에서도 영업점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전개해 소비촉진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재덕 지부장은 “2월 14일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초콜릿 등을 나누는 발렌타인데이에 올해는 꽃을 함께 나눠 친구에게 사랑의 마음도 전하고 시름에 젖은 화훼농가 주름도 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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