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차단위한 급식소 교육 모습<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교육 및 현지방문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병설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급식소 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급식소 관계자 및 어린이들에게 △꼼꼼하게 손 씻기 △김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마스크 착용) △어린이 급식소 급식시설 위생안전관리 강화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시 지역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즉시 상담 등의 내용을 집중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감염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특히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관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며 “한 명의 감염증 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