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17일 노동진 진해수협장과 함께 진해수협 관내 속천항 주변 상가를 찾아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17일 노동진 진해수협장과 함께 진해수협 관내 속천항 주변 상가를 찾아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창원시 해양수산국과 진해수협 직원 20여명은 수산업 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사랑상품권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속천항 주변에 미등록된 횟집등 상가를 찾아가 직접 가입을 홍보했다.

해양수산국은 관내 수협, 수산인경영인 연합회, 자율관리공동체, 어촌계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창원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동진 진해수협장은 “지역 수산인과 관련 업소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창원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최인주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어디서든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함께 가맹점 가입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영래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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