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량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시간<사진제공=양산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경찰서에서는 2020년 상반기 인사발령으로 양산경찰서로 전입한 중간관리자 20여명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양산시립박물관을 방문해 삽량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탐방은 양산경찰서에 처음으로 전입한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양산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찰관들에게 양산 지역의 특성과 문화 그리고 전통을 배워 양산시민과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병진 서장은 “자신이 근무하는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지 못하고 순환근무 기간만 기다리다 다른 지역으로 떠나가는 이방인은 양산시민을 정성껏 섬길 수 없다”라며 “양산경찰은 양산시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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