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통영=경남뉴스투데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확인되고 있어 전파에 무방비로 노출된 취약계층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기관 중 생활시설이나 다중 이용시설의 경우 많은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으나 예산 및 방역물품의 부족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비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련물품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실시한다.

모금기간은 지난 2월 24일부터 상황종료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금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 전액 통영시로 전달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 및 사회복지관련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 희망복지팀(055-650-4132)이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5-270-6713)으로 문의하면 모금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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