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경찰서는 12일 부부싸움을 하다 흉기로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을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56)씨는 12일 오전 6시 30분경 자신이 거주하던 진주시 소재 주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아내 B씨와 아들 C군을 숨지게하고 딸 D양에게 중상을 입혔다.

경찰은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A씨를 추적,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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