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살균소독제 기탁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주)무학 이수능 사장이 의령군청을 방문해 '분무형 살균소독제' 1000개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무학 이수능사장 일행은 의령군 신정민 부군수를 찾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한 '500ml 분무형 살균소독제' 1000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살균소독제는 (주)무학의 주류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에탄올 59%의 정제수로 만들어져 제품의 뚜껑을 제거하고 분무기만 연결하면 바로 쓸 수 있으며, 손소독 및 실내환경 소독에 사용 할 수 있는 다목적 살균소독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해 코로나19로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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