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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경남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제작 보급업무 초보도 그대로 따라갈 수 있는 길잡이

- 학교, 교육지원청 담당자 실질적인 업무경감에 이바지

 

경남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교육청은 자체 제작한 ‘경남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을 다음 주 전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보급한다.

교육부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2020.3.6.)하였는데, 경남교육청에서는 교육부 가이드북, 관련 법령, 유권해석 내용, 학교 현장의 목소리 등을 반영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자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학교폭력 업무 기피 현상으로 인해 업무를 처음 맡는 교사들이 많은 상황에서, 올해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해결제 도입’,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교육지원청 이관’ 등 법률 개정으로 혼란이 야기될 것을 우려해 전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경남형 가이드북은 사안 발생부터 사안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길잡이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생산해야 하는 공문서식과 첨부 서식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교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를 경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경남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제작과 더불어 ▲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수업 경감 지원(204교) ▲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원격연수 기획(경남연수원, 15시간) ▲ 관계회복 지원(갈등조정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공정하고 적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폭력 담당자의 업무경감 등에 있어서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박세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 간의 관계회복 교육에 힘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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