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소독 활동 동참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코로나19 마스크 부족 사태 극복을 위한 고성군자원봉사센터의 천마스크 제작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및 빠른 종식을 위해 방역 취약시설, 고성군 관내 종교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매주 금요일 고성군 방역의날로 지정되어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두 팀으로 나누어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고성군 관내 종교시설 등을 빈틈없이 방역해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경남확산으로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던 한마음창원병원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기탁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지속 여부를 가를 중대 시기를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방역 소독 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주민의 걱정과 불안을 더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