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화목보일러 점검 모습<사진제공=산청소방서>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소방서는 화재취약 소외계층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용소방대에서 아궁이 또는 화목보일러가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중점 운영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택화재 저감대책반은 내 고장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읍·면 의용소방대원이 화재취약 소외계층에 해당하는 안전취약 주거시설을 방문,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택 기초 소방시설 점검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택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산청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상욱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주택화재 감소를 위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의 재난사고 발생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같은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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