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밀양시는 산내면 송백시장에서 이용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20일 산내면 송백시장에서 이용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재난관리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5여명이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료기관수칙, 소독요령 전단지 및 손소독제 등을 나눠주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확진자수 감소로 경계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이므로 개개인이 방역 주체가 되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람들 간의 접촉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탁영목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시에서 코로나 발생 환자가 3월 4일 이후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생활 방역에 더욱 신경 써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했던 일상을 되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열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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