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7건 안건 처리

본회의장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의회는 24일 제37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이영실 의원 등 8명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도의원들은 도정과 교육행정 그리고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 목록

- 이영실 의원 여성친화도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 김경영 의원 코로나19 이후, 이제 사람중심 스마트 시티가 추진되어야 합니다

- 빈지태 의원 농어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바라며

- 이상열 의원 경남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을 바라며

- 김호대 의원 코로나19 보다 더 무서운 이후 대비해야

- 김진부 의원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형 산업단지 개발방식 정책제안

- 김경수 의원 서홍이 사태에 대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하며

- 박삼동 의원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본 감염병 대처 매뉴얼이 필요하다

이어서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는 '경남도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를 진행한 김지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도정질문과 각종 조례안 심사, 현지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내실있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했다”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며, 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모두가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73회 임시회는 오는 5월 12일 개회해 21일까지 10일간 교육청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영래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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