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동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홀로어르신 10명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상평동여성자원봉사대(대장 허명옥)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홀로어르신 10명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옥순)가 직접 마련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상평동여성자원봉사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와 물티슈 그리고 대원이 직접 수확한 고추와 애호박 및 샴푸세트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고령의 양 모 어르신(91세)은“봉사단체 회원들이 부모를 대하듯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하였다”며“어버이날을 쓸쓸히 보내지 않게 위로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상평동여성자원봉사대 허명옥 대장은“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불어 행복한 상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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