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 모습<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 북상면(공동위원장 김장웅, 김인생)은 북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년도 협의체 활동실적과 결산보고, 2020년도 특화사업 추진, 자체기부금 활용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시간도 가졌다.

김인생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의가 연기되고 위원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앞으로 생활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상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활동을 추진하는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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