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서부동, 방치 유휴지 해바라기 꽃밭 조성 모습<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는 화목2통 유휴지(화목동 492-3번지) 889㎡에 해바라기씨 15kg를 파종해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종한 해바라기는 오는 9월 만개해 화목2통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쉴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산서부동은 올 들어 시민의숲 인근 쌈지정원, 전하3통 마을 꽃밭 등 관내 유휴지에 지속적으로 정원과 꽃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쓰레기 상습투기 같은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꽃밭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한 꽃밭은 화목2통 칠산초등학교 인근으로 그 동안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무성한 잡초들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방치되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곳에 쌈지정원과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곳곳에 방치된 유휴지를 꽃밭으로 가꿔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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