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협의체분과, 1, 4, 7, 11월 셋째주 목요일 분과회의 정례화

지난 21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 실무분과는 지난 21일,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분과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읍면협의체 실무분과는 14개 읍면협의체의 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지역내 복지자원과 마을복지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 읍면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 ▲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추진 ▲ 마을복지 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분과원들은 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의 수평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과회의를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앞으로 1, 4, 7, 11월 셋째 주 목욕일은 읍면협의체 분과회의가 열릴 계획이다.

김인구 분과장은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우리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크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읍면협의체 분과원들이 다 같이 합심하자”고 했다.

한편,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희망망치 사랑뚝딱’ 주거환경개선사업, ‘와따리가따리 복지보따리’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다양한 마을복지 특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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