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진)은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고성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코로나 극복!'을 실시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6개소에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필요한 물품구입비를 개소 당 85만 원 씩 지원했다.

방역 물품 구입비는 코로나19관련 피해 지원 특별모금으로 마련됐다.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생활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많은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으나 예산 및 방역물품의 부족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비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련 물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특별 성금을 지원 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입소 어르신, 아동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설운영자로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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