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걸이 기증 릴레이 캠페인 실시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김해시의회>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의회 반딧불 봉사단는 김해시가 전국 최초로 김해지역 자활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노동자 작업복 전문세탁소인 가야클리닝 사업장의 활성화와 노동자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행복나눔 옷걸이 기증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행복나눔 옷걸이 기증 릴레이’ 캠페인은 기관 및 단체가 한번 사용 후 버려지는 일회용 옷걸이를 수집해 릴레이로 노동자 작업복 전문세탁소인 가야클리닝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하는 것이다.

캠페인 전개방식은 지목받은 기관 및 단체가 수집한 옷걸이를 가야클리닝에 기증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해시태그(#옷걸이 캠페인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가야클리닝 #옷걸이 재활용 #옷걸이)를 달아 SNS에 올리면서 다른 기관 및 단체를 지목하면 지목받은 기관 및 단체가 동일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한다.

김해시의회 반딧불 봉사단은 ‘행복나눔 옷걸이 기증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회원들이 수집한 옷걸이 1000여 개를 1일 가야클리닝에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해시지부(지부장 김주수)와 김해YWCA(사무총장 이난주)를 지목했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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