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통영사랑봉사회 경로당 방역 모습<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대우조선통영사랑봉사회(회장 김윤실)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산양읍 18개 경로당을 찾아 내부 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경로당 운영 재개(6월 1일)를 앞두고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소속 27개 단위단체가 중심이 되어 15개 읍면동, 250개 경로당을 방역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협의회 소속 단위단체 중 하나인 대우조선통영사랑봉사회도 산양읍 신봉마을 경로당 등 18개 경로당을 찾아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한 10여 명의 회원들은 경로당 내부 청소와 운동기구, 안마기, 손잡이 등 이용이 잦은 시설물 및 물품 등에 살균소독제를 뿌려 닦아내는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김윤실 대우조선통영사랑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봉사활동을 경로당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재개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 크다”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항상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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