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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도서관, 결혼이주여성 한글학교 개강2020년 통영시립도서관 다문화프로그램 ‘통영한글학교’ 첫 수업
통영시립도서관, 결혼이주여성 한글학교 개강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지난 2일부터 다문화프로그램 통영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통영한글교실 강좌는 “2020년 통영시립도서관 다재다능 다문화프로그램”의 첫 강좌로 지난 6월 2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9회 운영되며,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혀 가족 간 원만한 의사소통 및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정한식 경상대학교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고, 통영신문 김갑조 대표이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수강생들에게 결혼이민자가 아닌 통영시민으로서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길 바라는 덕담으로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태국,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등 6개 국가로부터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의 전통복장을 하고 참석해 이색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

통영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어 교육에 열정을 보여주는 수강생 분들께 감사하다. 시립도서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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