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상반기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훈련 개최<사진제공=창원해경>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2020년 상반기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훈련을 비접촉·비대면 방식·으로 진해수협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금년을 “교육·훈련 패러다임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고 교수안 발간, 교육·훈련시간(10시간) 지정, 과목 법정화, 이론 중심에서 실습 병행 등 실질적인 구조역량 강화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구조업무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피복지급, 상해보험 가입 등 복지향상 및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한 구조물품 지원 등 다방면 민·관 수난구호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역량 강화 및 확대 모집을 통해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민간해양구조대 발전을 위해 해양종사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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