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기관단체장협의회, 6월 정기총회 개최 모습<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 삼동면 기관단체장협의회가 지난 9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 보물섬 농특산물 판매행사, 지족항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추진 등 여러 행정 소식들이 전달됐고, 이어 교육계 소식 홍보, 단체별 의견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관단체협의회 회원 추가 영입과 회 운영을 주 내용으로 한 회칙 개정과 시가지 주차난 해소, 관내 학생 현황 및 학생유치 방안 등 삼동면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의견들이 오갔다.

손미경 삼동면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주민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 돼 삼동면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들이 소통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삼동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