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응록, 민간위원장 서갑출)는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2020년 2차 회의와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활동내역 보고 및 하반기 활동계획 논의를 위해 개최했으며, 회의 결과 5건의 특화사업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응록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회의에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공공기관과 민간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함께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일광스님을 초청,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남상면에서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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