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부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이 2020년 1차 운영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부곡면은 2020년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부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용권 민간공동위원장 등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운영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2020년 사업 및 예산보고, 기타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곡면 특화사업인 우리 동네 사랑의 온천 목욕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학대예방을 위해 위원들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리더로서 취약계층 권리보호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신용권 공동위원장은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찾고, 살피고, 알리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학대와 소외받지 않도록 협의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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